보아스환경기술 임직원 가족을 위한 김기성 박사 초청강연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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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환경기술 임직원분들의 가족과 함께 김기성 박사님의 초청강연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인의 생활이나 직장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규칙과 틀에서 생활을 할때 행복한 것입니다. 또한 가정과 사회생활의 균형이 맞을때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이 활력있고 즐거운마음으로 회사 생활을하고 또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더욱 밝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김기성박사의 강연
국내외 교도소 인성교육 강사 김기성 명예교육 박사, 그는 16년 동안 재소자로 복역할 당시 수많은 재소자들이 다시는 교도소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출소했으나 번번이 되돌아오는 일을 지켜봤습니다. 그들의 반복되는 패턴을 보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하고 삶의 터닝 포인트를 찾은 후 약 20년이 지난 지금은세계 경찰 교정 포럼 대회장과 인성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십니다. 그의 영화 같은 삶의 변화는 2019년 영화 "크게 될 놈"으로 제작되어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고 2021년 7월 에는 "크게 될 놈" 책도 출간됐습니다. 그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의 교정청과협약을 맺고 재소자들의 멘토로 분주히 교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기성박사 초청강연 임직원 단체 사진
 

김기성님이 교도소에 복역 당시 정말 모범적으로 수용자 생활을 한 분이 있었는데요. 그분도 출소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교도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김기성님은 출소하면 나는 100% 재범하겠다는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자신이 가장 깨끗하게 살았던 때가 교도관의 지도 아래 있을 때였고 이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누군가의 이끌림을 받으면 삶이 달라지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기성님이 출소하던 날 고향의 아버지 집이 아닌 멘토였던 분을 찾아가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출소할 때 자유를 찾아가지만 결국 그 자유가 그들의 다시 교도소로 오게 하는 것을 봤다며 나는 출소할 때 교도소 담장을 마음에 안고 출소했고 결국 그 담장과 멘토의 인도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지난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교정청장 포럼에서 케냐 이사야 오수교 청장이 케냐의 재범 사건의 해결 방안을 자문했던 일로 케냐 교정청과 mou를 맺었고 이후 케냐 교정청 간부들과 전국 100여 개의 교도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기성박사님은 이제 더 이상! '범죄하지 말라' 라는 식의 교육이 아닌 출소자들이 모든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멘토를 두거나 여러 사람과 의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재범이 없는 밝은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7년 캐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정 활동을 시작한 김기성 박사님은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교정청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크게될 놈' 주인공 김기성 박사|작성자 with